실손보험 병원에서 직접 자료 전송, 앱 '실손24'

진료 후 병원에서 서류를 떼고 가입한 보험사에 직접 fax나 앱으로 자료전송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가 도입되면서 병원에서 보험사로 직접 자료 전송을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실손24_실손청구_간편화

 

1. 시행일

2024.10.25

 

2. 시행대상 의료 기관

병상 30개 이상 등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현재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참여를 요청한 요양기관은 병원 733개, 보건소 3490개 등 총 4223개로, 이날 210개 병원부터 차례로 청구 전산화를 시행합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추진 사유

(1) 병원 방문과 복잡한 서류 없이 보험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2) 소액보험금을 포기했던 보험소비자에게 되돌려주기 위함입니다.

 

실론24_홈페이지

 

 

3. 실손보험 청구 방법

보험금 청구 및 서류전송 요청은 병원에서 바로 보내주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직접 자료전송 요청을 해야 하며, 소비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가 요양기관에서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행정 부담이 없습니다. 보험업법에 따라 전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은 보험회사에서 부담합니다.

 

 

(1) 자료전송 요청 방법

'실손24'앱 또는 웹페이지 https://www.silson24.or.kr/을  통해 진료관련 서류를 병원에서 직접 보험회사에 전송하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습니다.

 

(2) 미성년자 및 부모 대신 청구방법

미성년자는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전산으로 가족관계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미성년자 뿐만 아니리 앱 사용이 러려운 고령층은 대리청구도 가능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나의부모/제3자청구'서비스를 통하여 타인이 보험금 청구서를 작성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작성된 보험금 청구서는 본인이 직접 전송해야 '나의부모/제3자청구' 가 완료됩니다. (휴대전화가 없는경우 나의부모/제3자청구 진행이 어렵습니다. 타인이 보험금을 대신 수령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전달되니 확인 후 진행하여 주시면 됩니다.

 

(3) 약제비 청구방법

실손24에서는 실손청구 진료내역에 맞는 약제비를 약국 검색 및 선택을 통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에 대한 서비스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그 이전까지는 사진 또는 스캔을 통하여 추가로 서류를 첨부해야합니다.

 

 

 

4. 전산청구 가능 참여병원

https://www.silson24.or.kr/claim/web/serviceHospitalList

병원이름 또는 지도 검색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문의

전담 콜센터 1811-3000